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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직 준비] 연봉 협상은 어떻게하지?사는 얘기/Second life 2020. 12. 22. 07:13728x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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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이직 관련 포스팅의 세번째 연봉 협상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.
바로 연봉협상!!
이직의 꽃으로 불리는 연봉을 얼마나 올려서 가는가는 모든 이직러들의 공통 관심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.
여기저기 찾아보면 보통 직전연봉의 10%라고들 많이 이야기들 합니다.
물론 영끌 (원천징수 + ∝ ) 을 base로 잡기도 하는데 왠만해서 쉽지 않는게 현실이죠...
그래도 최소한 원천징수보다는 많은 금액으로 가도록 바로 ok하지말고 조율이 필요합니다.
그래도 협상 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.
1. 재직 중일것.
->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굳이 옮길 필요가 없죠. 회사도 그걸 고려해서 제시합니다.
2. 면접 결과가 아주 좋을 것
-> 이사람은 꼭 필요한 인재다! 이렇게 면접 결과에 코맨트가 남으면 연봉을 많이 올려서 불러도 협상이 가능합니다.
찾아보니 30%까지 올린사람도 있다고 하네요.
하지만 해당 포지션이 유니크하거나, 대체 가능한 인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적절한 선에서 부르는게 좋습니다.
3.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제안을 했을 때
-> 다른 회사에서는 이 조건으로 해주기로했다... 하지만 난 귀하의 회사가 더 맘에드니 맞추거나 올려달라
이렇게 제안이 가능합니다. 믈론 오페메일 같은 증거가 필요할꺼에요.
4. 기존 회사에서 더 좋은 제안을 했을 때
-> 재직 중인 회사에서 가끔 가지말라고 연봉을 높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때도 3번처럼 협상이 가능합니다.
위 4가지 경우는 HR도 남득할만한 그거를 가지고 하는 협상이기에 연봉을 더 올릴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.
그리고 항상 확정적은 언급은 피하는게 좋습니다.
"저는 20프로 이하는 절때 안됩니다!"
"~~~금액이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"이렇게 해버리면 그냥 협상도 안하고 바로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.
그래서 해당 회사의 스타일을 먼저 분석해서 적절한 비율을 찾아내고 더 올리면 좋겠다는 식으로 협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.
저는 이제 연봉 협상도 끝나서 이직 포스팅의 마지막은 회사 적응기가 될 것 같네요.
물론 지금도 다른 남은 면접은 계속 진행할 생각입니다.
혹시 더 좋은 좋건이 나올지도 모르니깐...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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